햇빛 아래서 장시간 일하는 야외 근무자들은 일반인보다 피부암에 걸릴 위험이 훨씬 높습니다. 자외선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피부 세포가 손상되고, 이로 인해 기미, 주름뿐만 아니라 심각한 경우 피부암까지 유발될 수 있습니다. 특히 건설업, 택배, 농업, 교통업계 종사자 등은 자외선 노출이 일상이기에,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피부암 예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. 이 글에서는 피부과 전문의들이 권장하는 피부암 예방법 7가지를 체계적으로 소개합니다.1. SPF 5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 사용야외 근무자가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첫 번째 수칙은 자외선 차단제의 올바른 사용입니다. 많은 사람들이 바르는 것만으로 끝내지만,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는 지속적이지 않습니다. - SPF 50 이상, PA+++ 제품 사..